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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마을에서 천사를 만나다

February 19, 2018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사나래 해외봉사단이 필리핀 마리끼나 시 낭카지역(Bragay Nangka)지역에서 있었던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30일에 돌아왔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과 정신을 다하여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루가 복음 10장 27절의 말씀을 깊이 체험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은 봉사단이 그 말씀대로 ‘발루밧 지역에서 만난 모든 이들을 사랑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비좁은 집 공간과 소박한 식사를 제공해주면서 우리를 기꺼이 환영해주고 따듯이 맞이해준 그들이 바로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이라는 것을 우리 봉사자들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동적인 봉사자이기보다는 적극적인 이웃이 되어 지역 성당을 청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4세 이하 어린이들을 찾아 비타민을 먹여주었으며, 가난한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바램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었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놀고 간식을 먹었습니다. 학교방문과 신발공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면서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봉사자들이 다 함께 모여 자신이 체험한 것들에 대한 평가와 반성, 그리고 떼제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성 이시도르 성당에서 모든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주었고, 그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여 적극적인 이웃이자 적극적인 손님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봉사단 이름인 ‘사나래’는 ‘천사의 날개’라는 뜻입니다. 천사의 날개를 달고 가난한 지역으로 날아가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그 이름이 정하였으나, 봉사활동이 끝난 후 우리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천사가 아니라, 빈민가의 사람들이 바로 천사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가 아닌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그 모든 풍족한 체험을 통하여 알게 되고 가슴에 그 답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서 정말로 많은 도움을 주신 성 이시도르 성당의 봉사자인 엘마 사목회장님, 청년분장인 린과 킴, 쥬으스, 차량봉사자들과 경비원님들, 낭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꺼이 숙소를 제공해준 마리스타 고등학교 공동체 원장인 크리스 수사님과 동료 수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수많은 학용품을 기증해주신 아네스 자매님과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하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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