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e to Dream (담대하게 꿈에 도전하라!)'
지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마리스타 수사회, 마리스타 사제회, 마리스타 수녀회, 그리고 마리스타 선교 수녀회가 함께 준비한 있었던 국제 마리스타 청년 대회에 3명의 한국대표(김동렬 안셀모 수사, 유현진 막시밀리아노 꼴베 형제, 김병주 임마누엘 형제)가 참가하였습니다.
마리스타의 4개 수도회가 같은 가족 정신으로 함께 연대하고, 푸르비에르 서약 200주년(1816년 7월 23일)을 함께 기념하며, 또한 내년 1월 2일에 기념할 마리스타 수사회 설립 20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취지로 이 행사가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청년들과 마리스타 수사들, 마리스타 사제들, 마리스타 수녀들과 선교 수녀들이 함께 기쁨과 연대,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의 꿈을 나눔으로써 마리스타 카리스마와 사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오늘날 열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대회는 단지 마리스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대회가 아닌, 마리스타의 시작에서부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는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 속에서 살았던 수 많은 마리스타인들의 가슴속에 타올랐던 '열정'을 기억하며, 그럼으로써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서 지금 타오르는 '열정'을 확인하는 대회였습니다.
200년전 창설자 성 마르첼리노 샴빠냐 신부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푸르비에르 성모' 에게 모든 것을 의탁하겠다는 약속은 오늘 날 모든 마리스타인들에게 각자의 여정이 포함하는 '도전'과 '목적'으로 향하기 위한 '열정'을 지니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Tags: